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냐 포저/작중 행적 (문단 편집) == 본드 에피소드 (18 ~ 23화) == * 18화 ~ 19화 (TVA 13화) 그리하여 다가온 주말에 애완견을 사러 펫샵에 가게 되지만, 로이드가 생각하던 군용으로 키운 대형견들만 잔뜩 있는 곳이었기에 매우 썩은 표정으로 로이드를 노려보며 거부한다.[* 그 와중에 유리 울타리 너머에서 대형견들이 아냐를 향해 '내 근육 쩔지?', '나 힘 짱세'라는 둥으로 자신을 어필하지만, 그들의 마음을 읽고도 아냐가 거부하는 게 킬링 포인트.] 중간에 로이드에게 스파이 임무가 들어오면서 로이드가 배탈이 난 거 같다며 화장실 핑계를 대고 빠지려 하자, 기다리려던 요르에게 "아버지 똥 되게 오래 싸니까 먼저 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대신 둘러대준다.[* 더빙판에서는 해당 대사를 "아버지 똥 대따시 오래 싸니까 우리 먼저 가는 게 좋아"라고 찰지게 번역했다. 당연히 원판 및 더빙판 둘다 로이드가 아냐에게 예쁜 말 쓰라고 한소리 하면서도 속으로 '나이스 타이밍이었지만 왠지 부끄럽다'고 쪽팔려 한다.] 그렇게 일단 요르하고만 동물 보호 센터에서 열리는 양도회에 가게 되는데, 우연히 창밖에서 마침 지나가던 [[본드 포저|커다란 하얀 개]] 한 마리를 보게 된다. 이때 하얀 개가 서로 처음 보는 사이임에도 자신과 가족들의 모습을 떠올리고 있었음을 읽어낸 아냐는 흥미를 느껴 요르 몰래 빠져나가 하얀 개를 데려가는 견주들을 몰래 쫓아가 보는데, 그곳은 대형 폭탄 테러를 계획하는 테러범들의 아지트였다. 하필 테러범들에게 들켜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미래 예지 능력을 갖고 있던 하얀 개 덕분에 겨우 탈출하고 요르가 테러범들을 처리해주며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 20 ~ 21화 (TVA 14화) 하지만 뒤이어 하얀 개를 통해 '''폭탄 테러에서 로이드가 사망하는''' 예지를 보게 되면서[* 이 예지는 본드가 처음에 본 온전한 포저 일가와 만나게 되는 예지와 상충하게 되는데, 아마 아냐가 우연히 본드의 생각(첫 번째 예지)을 보고 본드와 접촉하다가 테러범들의 행적이 기존과 달라졌고, 이 변화로 예지가 달라진 걸로 보인다. 아니면 첫 번째 예지가 '로이드가 사망하는 예지'가 바뀌는 걸 전제로 나온 걸 수도 있다.] 아냐는 다시 하얀 개와 폭탄이 설치된 건물로 향한다. 비록 폭탄을 제거하는 데 애를 먹어 직접 제거하진 못했지만 근처에 있던 케첩으로 방 안에 폭탄이 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로이드가 그 메시지를 보고 이상함을 느끼면서 다행히 폭탄을 발견하게 되었다. 남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아냐와 미래를 예지하는 하얀 개(본드)의 시너지가 발휘되는 좋은 예시라 할 수 있다. 참고로 로이드 및 요원들은 아냐의 폭탄 그림을 파인애플 비슷한 무언가인 줄 알았다. * 22화 (TVA 15화 중반) 이렇게 폭탄이 터지는 걸 간접적으로 막음으로써 [[로이드 포저|로이드]]의 목숨을 구한 아냐는 저녁이 되어서야 가족들과 다시 재회한다. 그런데 이 폭탄 테러 미수 사건을 계기로 하얀 개에게 정이 든 아냐는 보안국 직원들(로 위장한 실비아를 비롯한 WISE 요원들)이 테러 미수 사건의 뒷수습을 하고자 개를 데려가려고 할 때 로이드와 요원들에게 그 개를 꼭 키우고 싶다고 고집을 부려 입양하게 된다. * 23화(TVA 15화 후반) 폭탄 테러를 막은 공적으로 스텔라를 또 받고 싶었지만, 사건이 알려지면 동서국 갈등이 조성될 위험이 있었기에 비밀로 해야한다는 사실에 낙담한다. 이에 처음 세웠던 애완견이 생긴 것을 다미안에게 자랑해 친해진다는 작전을 시행하기로 하고 등교하자마자 다미안에게 말을 걸지만, 다미안이 "그래서 어쩌라고"란 반응을 보이면서 세계는 끝났다고 절망한다 그래도 심한 말을 했나 싶어 미안해진 다미안이 개의 이름을 물어보면서 기회가 찾아오나 싶었으나, 마땅히 지어놓은 이름이 없었던 바람에 그냥 '개'라고 답하면서 '너는 개 키울 자격도 없다'는 디스만 돌려맞고 말았다. 이 때문에 베키와 점심을 먹으면서 이름을 어떻게 정할지 고민해보지만, 딱히 떠오르는 게 없었고 베키도 부모님께 지어달라고 하는 걸 추천한다. 이후 집으로 돌아와 가족들과 개를 데리고 도그 파크로 산책간다. 하얀 개가 워낙 의욕이 없어서 뭔가 적극적으로 하려는 행동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같이 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가려는데 아끼는 장갑이 보이지 않았다. 주변을 둘러보니 험상궂은 불독 한 마리가 장갑을 물고 있었는데, 불독의 위협에 겁을 먹지만 하얀 개가 위압감으로 불독에게 겁을 줘 장갑을 스스로 포기하게 함으로써 장갑을 되찾아준다. 이에 아냐는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본드맨'을 떠올리고, 더불어 하얀 개의 검은 발들에서 본드맨의 장갑과 신발을 연상해 하얀 개에게 멋진 나비 넥타이를 달아주고 [[본드 포저|본드]]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 Short Mission:1화(TVA 21화 B파트) 애니메이션을 보던 중에 펭귄 캐릭터가 죽은 것에 너무 몰입해서 아끼는 거대 펭귄 인형을 안고 잠에 들었는데, 다음 날 아침 일어나보니 펭귄 인형이 망가져 있었다. 펭귄 인형에서 물어 뜯고 할퀸 자국이 있었던 것과 본드의 속마음으로 본드가 범인임을 깨달은 아냐는 본드에게 심한 말을 해버리고 만다. 망가진 인형을 요르가 고쳐주려고 했지만 더 심하게 망가지자 로이드가 새 인형을 사준다고 했지만, 아냐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아버지한테 받은 이 펭귄 인형이 소중하다고 말한다. 결국 로이드가 다시 고쳐주긴 했지만 [[프랑켄슈타인]]의 [[크리처(프랑켄슈타인)|크리처]]마냥 꿰맨 자국이 많이 남았는데, 그래도 로이드가 평화를 지키기 위한 싸움 끝에 명예로운 훈장으로 얻은 흉터라고 달래줘서 아냐도 잘 받아들였다. 덤으로 이를 여태껏 신경쓰던 본드가 사과하고 싶다는 듯 땅콩 봉지를 물고오자, 자신도 심한 말한 것을 사과하며 화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